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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 한 곳

화성 롤링힐스 호텔 주차, 패밀리트윈, 체크인

by 빼꼼곰 2025. 5. 2.

비 오는 날은 롤링힐스 지하주차장

5월 1일 근로자의 날. 입실이 3시부터인데 한 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어요. 비 오는 날에는 지하주차장이 좁아 주차하기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이날 비가 왔어요. 그래서 한 시간 빨리 도착해서 지하주차장으로 갔어요. 차 빠지길 잠시 기다리다 주차했는데 너무 좁아서 주차장이라고 하기에 난감했어요. 기다리다 빠진 자리에 댔는데 기둥 때문에 운전석 문을 열 수가 없네요. 보조석으로 내렸어요. 야외주차장도 있다는데 비가 와서 나가보지 못했어요. 퇴실할 때 보니 도로로 나가는 길에도 차를 세워두었더라고요.

롤링힐스 체크인

일찍 도착하니 짐을 보관해 주시더라 고요. 근데 찾아갈 땐 셀프였어요. 바쁘셨나 봐요.

체크인 전에 순서 달아두면 문자로 체크인 순서 알려주세요.

다음날 잉어 밥 주기

기다리면서 잉어 구경했어요. 비가 와서 그런지 나가지 못하게 한 거 같아요.

조금 지루하니 사진도 남겨봅니다. 봄을 담은 사진 스폿.

여긴 라운지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셰이크 한 잔 했어요. 객실 상품에 조식이랑 셰이크 포함이었거든요.

호텔에 놀러 온 기분을 내다 문자 받고 체크인했어요.

손님 붐비는 로비보다 라운지는 조용하고 좋았어요. 물론 셰이크도 맛있었어요.

퇴실 전 로비 한 컷

체크인하기도 하고 잉어밥 주러 나가는 문도 있어요.

체크인할 때, 입실 3시, 퇴실 12시, 수영장 제한 없이 이용, 지하 1층에 수영장, 키즈존 등 모두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롤링힐스 편의시설

키 110센티 미만만 이용 가능한 키즈존.

키즈존 옆 빨래방. 이용 안 했어요. 객실에 빨랫대가 있어서 충분했어요.

1층 블루사파이어. 저희는 다음날 조식 먹었어요.

수영장. 입구는 아니고 수영장이 유리로 되어 밖에서도 보여요. 생수는 비치되어 있고 수영장 안에서만 마실 수 있어요. 아이 구명조끼도 있고 킥판도 있어요. 튜브 바람 넣고, 빼는 것도 있고요.

수영장 근처에는 스쿼시, 탁구장도 근처에 있어요. 수영하면서 탁구 치는 곳이 보이더라고요.

패밀리 트윈

4성급이라고 하던데 룸 컨디션은 좀 아쉬웠어요.  가습기는 이미 예약되어 빌리지 못했지만 침대가드는 기본 외에 1개 더 추가 할 수 있었어요.

화장실도 좀 노후화된 느낌. 수건은 사우나에 있어서 부족하지 않았어요. 퇴실 날도 사우나 가서 씻었거든요.

발코니 나갈 수 있어요. 근데 저 원목 의자 앉을 수 없는 컨디션입니다. 574호였는데 오른쪽으로 보이는 도로의 차 소리가 꽤 크게 들렸어요.

퇴실 전 정신없는 모습. 가습기는 집에서 가져온 거예요. 보통 호텔은 건조해서 가습기가 꼭 필요한 거 같아요.

생수 세병은 무료 제공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유료였어요. 치약칫솔 세트, 테라 캔맥주, 에비앙 등요.

룸 컨디션은 정말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서비스는 4성급이 맞았답니다. 아이는 수영장이랑 사우나가 좋았대요. 다시 오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