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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 한 곳

대천해수욕장 개장일, 물놀이, 노을 감상

by 빼꼼곰 2024. 6. 4.

 

대천해수욕장 개장일 6월 29일, 물놀이

2024.06.01

2024년 대천해수욕장 개장일은 6월 29일입니다. 저는 6월 1일에 다녀왔는데 벌써 놀러 나온 이들이 많더라고요. 처음엔 바닷물이 가득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빠지더라고요. 썰물 때였던 거 같아요.

날씨가 좋으니 대천해수욕장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관계없이 파도소리와 수평선 보러 다녀와보세요. 리프레시에 최고입니다.

 

대천해수욕장 날씨

바람은 좀 불었어요. 3m/sec였는데 발 담그고 모래 놀이하기엔 괜찮았어요. 하지만 물놀이하기엔 아직 살짝 추웠습니다. 하지만 튜브 타고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었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로 6월 1일 대천해수욕장 날씨가 괜찮았어요. 기온은 10시~17시 기준으로 18-19도였거든요. 하지만 제가 느끼기엔 어린아이들은 바람을 막을 수 있게 따뜻하게 입히고 바닷물에 덜 젖게 놀 수 있도록 하는 게 나을 거 같더라고요.

엉덩이까지 바닷물에 젖고 바람이 세게 부니까 너무 추워하더라고요. 썬텐하듯이 누워서 래시가드도 말리고 난리였답니다. 따뜻한 음료도 마셨어요.

아직 개장 전이지만 대천해수욕장 안전관리를 하는 분들이 차를 타고 순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일몰, 노을 감상

2024.05.31.

해 질 녘에 대천해수욕장에 왔더니 사진이 예쁘게 찍히네요. 대천해수욕장 노을 감상하려고 서둘러 왔어요. 바닷물이 빠져 있었고 밀물시간인 것 같았어요.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고 땅도 파봅니다.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주변으로 갈매기가 날아다닙니다.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일몰을 보려고 장소 물색에 나섰습니다.

저녁 7시 15분경 식당 2층에 앉아 일몰을 감상합니다. 위치는 해수욕장 길 따라서 있는 조개구이 식당입니다. 식당 앞에는 도로와 주차장이 있고 해안가를 따라 나무가 심겨있어서 일몰을 보려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처음엔 햇볕이 세서 차양막이 있었지만 서서히 해가 지는 걸 확인하고 말씀드리니 차양막을 걷어 주셨어요. 창 너머로 노을을 보며 식사하는 즐거움이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