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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

수원 포장회전문점 바다로간코끼리꼬창의 가성비는 최고예요

by 빼꼼곰 2023. 5. 6.

모둠회 구성과 원산지 정보

벌써 네 번째 방문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르기 전에 양 많고 맛있는 가성비 맛집으로 엄청 유명했답니다. 그 시기엔 아침 일찍 미리 줄 서서 예약하지 않으면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도 가성비 있는 회 포장 맛집입니다. 가끔 회가 생각나면 부지런히 예약해서 픽업해 오곤 한답니다.

주소 : 경기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 24
운영 : 10시 30분 ~ 21시 (화요일~일요일)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 : 070-7808-4333
 

 
바다로간코끼리꼬창에서는 회를 먹을 수 없습니다. 포장만 하기 때문에 픽업을 하러 와야 하는데요, 잠시지만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를 가지고 방문한 적은 없습니다. 이 부분 참고해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듬회 구성 안내

제가 방문한 날은 3월 중순 경인데 3월의 모둠회 구성입니다.  광어, 도미, 우럭, 농어, 점성어입니다.  요즘 연어 수급 이슈가 있어서 그런지 연어는 빠져있습니다. 때에 따라 모둠회 구성은 바뀌는 것 같습니다. 연어 가격이 많이 올랐던데 모둠회에 연어가 없어서 좀 아쉽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후기를 보니 저 말고도 연어가 빠져서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원산지 표기

원산지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족관

회를 찾으러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수족관 때문인지 습하고 생선의 비릿한 공기가 코에 감돌더라고요.
5월 휴무도 공유합니다. 매주 월요일과 마지막주 화요일이 정기휴무입니다. 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 포장 예약방법

바다간코끼리꼬창은 회 포장 전문점이라 가게에서 먹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당일에 예약을 받아 약속된 시간에 직접 방문하여 회를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이 됩니다. 하루에 한정된 양의 회만 판매하기 때문에 예약이 쉽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예약하는 방법을 검색하곤 합니다.

출처: 인별그램 바다로간코끼리꼬창

대개 가게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그리고 10시 30분에 가게를 오픈하면 줄을 선 순서대로 결제를 하며 예약을 하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나서 당일 판매 가능한 수량이 남은 경우, 가게에서 전화로도 추가 예약을 받습니다. 그런데 평일은 전화 예약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주말은 현장 줄 서기로 불리는 직접 방문 예약이 많은 것 같습니다. 바다로간코끼리꼬창에서 회 한 번 먹으려면 예약하는 공을 기울여야 한답니다.

저는 주로 평일에 전화로 예약했습니다. 이날은 59통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 걸면 통화 중인 대기음이 들립니다. 다시 걸고 걸다 보니 이렇게 되었습니다. 무튼 성공했습니다.

회를 예약할 때 찾아가는 시간을 정해야합니다. 뒤늦게 예약할 경우, 제가 회를 픽업하는 희망시간을 못 맞추는 경우도 있습니다. 늦게 예약하면 식사시간보다 늦은 시간에 찾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일 빨리 찾는 시간도 점심시간 이후기 때문에 회 예약 시에 참조해야 합니다.

출처 : 바다로간꼬끼리꼬창 인별그램

인별그램에 판매 완료(Sold out) 공지가 올라옵니다. 예약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성비 있는데 신선해요

모듬회 중자

전화로 중자 1개를 예약했습니다. 예약 받으실 때, 어디로 가져가는 지도 물어봅니다. 먼 거리 갈 경우에는 보냉을 더 신경 써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가까워서 그런지 회 아래 아이스팩이 하나 깔려 있었습니다.

건물 밖에서 찰칵

가격은 착한 편입니다. 가격 인상하기 전의 가성비만큼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 풍성합니다. 신선하고 맛도 있습니다.

가격은 사이즈별로 소 35,000원, 중 45,000원, 대 55,000원입니다.
 
회를 주문하면 양념초고추장, 편마늘과 고추, 고추냉이, 김치와 쌈장, 상추 등 몇 가지 밑반찬을 더 챙겨줍니다.

매운탕 맛있게 먹는 팁

매운탕 서더리나 구이용 연어머리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서더리 먹어봤는데 깔끔하게 재료를 포장해 주셨습니다. 사진처럼 매운탕 맛있게 먹는 팁을 안내해 주셔서 안내에 따라 조리해서 먹으면 간편합니다. 매운탕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 사이즈를 2명이서 먹기에 양이 많아 매운탕을 따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둠회 구성에 연어가 없어서 연어머리는 예약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